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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혜순 「전세계보다 무거우 시체」 황지우 「나는 너다」
빛의 속도 보다 더 빨리 진행할 수 있다면 시간이 거꾸로 흐르게 되므로 과거를 되돌아 볼 수 있다고 한다. 그렇게 되면 시체가 무덤에서 되살아 나와 점점 젊어지면서 아이를 낳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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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심회, 시조집 『회상의 창』발간
60을 전후한 초로의 여성들이 시조를 통해 제2의 인생을 설계해 가고 있다해서 화제가 됐던 소심회(회장 김혜배)회원들이 『회상의 창』이란 첫 작품집을 발간했다. (비매품) 소심시조